구글, 검색 결과 추적 방지를 위해 google.com/goto 리다이렉트 본격 배포
seroundtable.com조회수 04일 전
핵심
구글이 검색 결과의 URL을 google.com/goto라는 패스스루(통과) URL로 변환하는 기술을 본격 배포하고 있다. 구글 대변인은 "서비스와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배포 상황과 방식
- 배포 규모: 검색 결과 분석 업체 Nozzle의 Derek Perkins에 따르면 여러 주거용 IP 제공자를 통해 거의 100% 수준으로 배포 중
- 작동 원리: 검색 결과에서 URL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구글이 goto URL 파라미터를 통해 사용자를 해당 사이트로 리다이렉트. 직접 페이지 URL로 이동하는 기존 방식과 대비됨
- 지난 약 4개월간의 테스트 기간: goto 파라미터만 사용하는 검색 결과 페이지(SERP)의 비중이 급증했음을 보여주는 차트로 확인됨
기술적 특징과 영향
- Derek Perkins의 설명: "구글이 클라이언트 측 링크를 모두 제거하고 google.com/goto의 서버 측 리다이렉트로 대체하는 반자동화 조치를 테스트 중"
- 디코딩 불가능성: goto 링크는 디코딩할 수 없어, 제3의 서비스 제공자들은 리다이렉트를 따라가야 함. 단, 각 검색 결과 페이지에 수백 개의 링크가 있어 대규모 스크래핑을 어렵게 만듦
목적
- SerpApi(구글과 소송 중인 데이터 추출 서비스)의 검색 결과 스크래핑 차단
- AI 기업 및 기타 제3의 도구의 데이터 수집 방지
- 진화하는 형태의 남용에 대응한 기술적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