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이드 콘텐츠의 시대가 끝나가는가? 구글과 ChatGPT 데이터로 본 전략 변화
핵심
마케터들은 오랫동안 가장 포괄적인 답변을 발행하여 승리하도록 배웠다. 모든 인접한 부제목을 다루고, 모든 후속 질문을 예상하고, 모든 것을 담은 페이지가 되는 것이다. 이 조언은 검색 순위를 먹고, 클릭을 얻고, 방문자를 사이트에 머물게 하는 것이 주요 과제였던 시대에는 충분히 타당했다. 하지만 최근의 두 연구는 종합 가이드 시대가 끝나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두 가지 연구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다
한 연구는 어떤 웹사이트가 구글에서 승리하는지 분석했고, 다른 하나는 ChatGPT에 의해 인용되는 페이지가 어떤 것인지 살펴봤다. 서로 다른 시스템, 다른 방법, 다른 수준의 분석이지만 비슷한 방향을 가리킨다.
- 광범위한 상품형 콘텐츠는 점점 더 취약해 보인다
- 초점이 맞춘 유용성과 대체하기 어려운 가치는 점점 더 중요해 보인다
구글의 승자들은 교체하기 어렵다
Cyrus Shepard는 400개 이상의 승리와 패배 웹사이트를 분석했고, 연 대비 구글 트래픽 증감과 관련된 특징을 찾아냈다. 사이트의 승패를 강하게 예측하는 5가지 특성을 발견했다.
- 상품 또는 서비스 제공 (가장 강한 상관성)
- 작업 완료 허용 (두 번째로 강한 상관성)
- 고유한 자산 보유
- 타이트한 주제 초점 유지
- 강한 브랜드
콘텐츠 품질만으로는 부족
콘텐츠 품질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품질만으로는 승자를 설명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구글은 단순히 "좋은 콘텐츠"를 순위 매기는 것을 넘어 AI가 재현할 수 없는 것을 보상하도록 진화했다. 승자들은 단순히 잘 최적화된 페이지가 아니었다. 더 명확한 유용성, 더 명확한 소유권, 더 명확한 직접 방문 이유를 가진 사이트였다.
특성 누적에 따른 승률 변화
- 특성 0개: 13.5% 승률
- 특성 4개: 68.1% 승률
- 특성 5개: 69.7% 승률
한 가지 특성만 가진 사이트가 승자일 가능성은 낮았지만, 특성이 쌓일수록 승률이 급격히 상승했다.
승자와 패자의 사례
패자 사례: Byrdie
- 광택 있는 콘텐츠가 많다
- 패션과 뷰티 제품을 다룬다
- 자체 상품을 제공하지 않고, 사용자가 그곳에서 작업을 완료할 수 없다
- 독자가 물건에 대해 읽을 수 있지만 그곳에서 실제로 할 수 없다
승자 사례: Dermstore
- 스킨케어와 뷰티 제품을 다룬다
- 직접 판매도 한다
- 한 곳에서 정보도 얻고 작업도 완료할 수 있다
다른 패자 사례: TechTarget
- 틈새 시장에 있고 알려져 있다
- 트래픽 대부분이 롱테일 키워드에서 온다
- 사람들이 TechTarget 자체를 찾으려고 적극적으로 검색하지는 않는다
- 인지도는 있지만 목적지로서의 수요가 부족하다
승자 사례: Mental Floss
- 사람들이 "Mental Floss"를 검색한다
- 일반적인 상식 질문으로 우연히 들어오는 게 아니다
- 브랜드 이름으로 찾아온다
- 초점이 맞춘 유용성의 차이: 콘텐츠를 찾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기억하는 브랜드
ChatGPT 인용은 광범위함보다 관련성을 선호한다
Kevin Indig와 AirOps의 AI 연구는 다른 각도에서 질문을 본다. 16,851개의 쿼리와 353,799개의 페이지를 ChatGPT의 검색 파이프라인 전체에서 분석했다. 원래 쿼리, ChatGPT가 생성한 내부 팬아웃 쿼리, 반환된 URL, 최종적으로 인용된 페이지를 추적했다.
검색 위치의 엄청난 영향
- 1위 결과: 58.4% 인용률
- 10위 결과: 14.2% 인용률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첫 번째에 두드러지게 검색되는 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종합성 신앙에 대한 도전
이 연구는 종합성을 숭배해 온 마케터들에게 특히 시사한다. 연구는 쿼리 매칭(구체적으로, 원래 사용자 쿼리와의 제목 유사도)이 측정한 가장 강한 콘텐츠 신호임을 발견했다. 팬아웃 커버리지는 예상만큼 중요하지 않았다.
- 강한 주요 유사성을 통제했을 때, 팬아웃 부제목의 26~50%를 다룬 페이지가 100%를 다룬 페이지보다 성과가 좋았다
- 결론: "한 가지 질문을 정확히 답하는 페이지가 다섯 가지를 적절히 다루는 페이지보다 성과가 좋다"
흥미롭게도, 도메인 권위와 백링크는 이 데이터셋에서 인용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신호를 더 명확하게 만든다. 적어도 이 검색 파이프라인에서는 전통적 권위 지표보다 관련성과 구조가 더 중요하다.
더 큰 패턴이 나타난다
Cyrus와 Kevin은 두 가지 다른 시스템을 분석하지만, 나란히 놓으면 광범위한 상품형 콘텐츠가 더 취약해지고, 초점이 맞춘 유용성과 대체하기 어려운 가치가 더 중요해지는 비슷한 패턴을 가리킨다.
- Cyrus: 승리하는 웹사이트의 모습 → 찾아볼 가치가 있는 목적지
- Kevin: 승리하는 답변의 모습 → 인용할 가치가 있는 자산
마케터들이 지금 해야 할 일
콘텐츠 마케터들은 이를 포맷팅 레슨으로 축소하려는 유혹을 받을 수 있다. 더 타이트한 제목을 쓰라, 범위를 좁혀라, 큰 가이드를 작은 페이지로 나눠라. 그 일부는 방향성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거기서 멈추면 더 큰 포인트를 놓칠 수 있다. 이 검색/AI 문제는 콘텐츠 이슈가 아니라 비즈니스 이슈이다.
비즈니스 방어성
Cyrus의 연구는 비즈니스 방어성의 형태를 가리킨다.
- 상품, 서비스, 도구
- 고유한 자산
- 작업 완료
- 브랜드
이것들은 회사가 만드는 것, 소유하는 것, 누군가가 구글의 요약이나 ChatGPT의 답변으로 만족하는 대신 당신을 찾아올 이유에 대한 전략적 선택이다.
콘텐츠 방어성
AirOps는 병렬 종류의 콘텐츠 방어성을 가리킨다. 페이지가 명확히 한 가지에 관해 있고 원래 쿼리와 긴밀하게 매칭될 때 인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관련성과 구조가 전통 권위 지표보다 더 중요하다는 신호를 보여준다.
결론
웹사이트가 요약하기 쉽고, 대체하기 쉽고, 더 초점이 맞춘 페이지로 능가하기 쉽다면, 문제는 편집만의 문제가 아니다.
- 콘텐츠가 일반적일 수 있다
- 브랜드가 기억할 만하지 않을 수 있다
- 사이트가 직접 방문할 이유를 너무 적게 제공할 수 있다
이 패턴이 지속된다면, 미래는 상품형 콘텐츠보다 뚜렷한 가치에 속할 수 있다. 초점이 맞춘 유용성, 방문할 가치가 있는 사이트, 인용할 가치가 있는 페이지들이다.